마이클 펠프스는 물 떠나기가 싫다…은퇴 후 첫날 미국서 한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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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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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미국 수영 대표 마이클 펠프스.(연합뉴스)]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미국의 마이클 펠프스(31)는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를 미국팀에 갖다주며 은퇴 마지막 게임을 훌륭하게 장식했다.  4번의 올림픽에서 그는 금 23개, 은 3개, 동 2개, 도합 28개의 메달을 고국에 선사했다.

美 폭스스포츠는 리우서 은퇴선언을 한 그가 미국에 돌아갔다고 17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그가 은퇴 직후 첫날 한 일은? 매체에 따르면 그는 다시 풀에 들어갔다.

엄청나게 다른 풀장이지만 그는 아들 부머와 약혼녀 니콜 존슨과 풀장에서 헤엄치고 놀았다고 한다. 폭스스포츠는 펠프스가 아마 인간보다는 물고기에 가까워 적응훈련중일 꺼라고 전했다.  "펠프스, 행복한 은퇴가 되길! 아직 물 좋네"라고.  펠프스는 아직 물 떠나기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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