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장시환 147km 직구에 턱 맞아 병원행...헤드샷 자동 퇴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8-18 21: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최재원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최재원(삼성 라이온즈)이 장시환(kt)의 직구에 턱 쪽을 맞아 병원으로 이동했다.

최재원은 18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7-5로 앞선 7회 1사 2루에서 장시환을 상대했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장시환의 시속 147km짜리 직구가 최재원을 향했다. 타격을 위해 배트를 휘두르는 과정에서 최재원은 턱에 공을 맞았다.

최재원은 한 동안 경기장에서 일어서지 못했고, 구급차로 이동했다. 의식을 잃지 않은 최재원은 스스로의 힘으로 구급차에 올랐다.

공으로 타자 머리를 맞히면 자동 퇴장이기 때문에 장시환은 바로 교체 됐다. 시즌 7번째 나온 헤드샷 자동 퇴장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