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씨엘이 미국 오피셜 싱글 ‘LIFTED’를 공개했다.
씨엘은 19일 0(이하 한국 시각) 애플뮤직 아이튠즈 등의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국 오피셜 싱글 음원 ‘LIFTED(리프티드)’를 발표하며 미국 본격 진출을 시작했다.
‘LIFTED’는 씨엘 특유의 플로우와 톤이 강조된 힙합곡으로 같은 소속사 프로듀서 테디가 프로듀싱을 총괄했다. 특히 이 곡은 미국 힙합 그룹 우탱클랜 데뷔앨범에 담긴 곡 ‘METHOD MAN’을 씨엘의 목소리와 느낌으로 재구성한 곡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낳고 있다.
국내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애플뮤직, 아이튠즈, 유튜브 등 해외 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찾아 들은 누리꾼들은 솔직한 의견을 내놨다.
대부분 누리꾼들은 "중독성 있다" "성공할 거 같다"는 등의 응원을 보내고 있으면서도, 몇몇 누리꾼들은 혹평을 내놓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시장을 우습게 본 것 같다” “5년의 수고가 물거품으로 돌아가는 순간”이라는 반응을 보여 향후 씨엘의 미국에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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