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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청렴거울을 제작. 게시하여 직원들의 청렴교육에 힘쓰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업무과(과장 배철영)는 18일 청렴의 날을 맞이하여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직원토론을 통해 청사 내 청렴거울을 제작‧게시하여 직원들의 청렴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청렴거울은 직원들이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사명감과 부패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도록 각각 청주시 수돗물 이미지와 재치 있는 청렴문구를 조합하여 제작되었다.
또한 청렴거울은 청사 내 사무실, 초과근무지문인식기, 남‧녀 화장실과 같이 직원들이 상주하는 장소에 총 4개가 설치되어 언제, 어디서든 직원 본인의 모습과 청렴문구를 볼 수 있어 청렴교육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배철영 업무과장은“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관련법 사전 워크숍, 청렴거울 제작 등 청렴교육을 통해 깨끗하고 맑은 청주시 수돗물처럼 전 직원이 청렴한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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