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세계 최장·최고 장가계 '유리다리' 곧 손님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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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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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통신]


중국 대표 관광지 후난성 장자제(張家界·장가계) 대협곡을 잇는 세계에서 가장 길고 높은 유리다리가 드디어 완공됐다.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유리교 위에서 천하의 절경을 아찔한 스릴과 함께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주변의 주차장, 화장실, 전망대 등 부대시설도 모두 손님맞이 준비를 마친 상태다. 유리교는 지상에서 300m의 높이의 두 절벽을 연결하며 다리 총 길이는 430m, 폭은 6m로 한 번에 800명의 중량을 견딜 수 있다. 유리교는 이번주 주말인 20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이 기간 입장객은 하루 8000명으로 제한된다. 장자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세계적인 명소로 지난해 120만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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