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김대영)가 18일 제7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의정자문위원회는 ‘안양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해 의회운영분과위원회 등 4개 분과 18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임기 2년동안 지역 현안을 체계적으로 접근해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역할과 조사연구, 각종 의안 심사시 해당분야 자문 등을 수행하게 돼 앞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의장은 위촉식에서 “자문위원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며, “우리시의회가 시민에게 신뢰 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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