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모델 배우 고원희.[사진=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추석 연휴를 한 달여 앞두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 임시 항공편 예약 접수를 받는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30편, 김포~부산 6편 등 총 36편, 8442석을 공급한다.
또 기존 김포~제주 정기 항공편 중 일부를 대형 기종으로 교체해 432석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기간 김포·인천~제주, 김포~광주 등 3개 노선에 대해 총 11편, 2795석의 임시 항공편을 투입해 귀성객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와 예약센터 등을 통해 예매를 오픈한다.
한편 예매를 한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 구매를 완료해야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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