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 '킨텍스원시티' 상업시설 114점포 9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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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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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 1층 100% 연도형 상가, 전용면적 12~138㎡ 총 114점포 규모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의 중앙광장 투시도 [이미지=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3블록에서 선보이는 킨텍스 원시티의 상업시설이 다음달 분양 예정이다.

한류월드∙K-컬쳐밸리∙GTX 킨텍스역 등 대형호재 중심에 자리잡고 있고, 풍부한 배후수요와 북유럽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은 앞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에서 단기간 내 100% 분양을 마감한 2208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거복합단지 ‘킨텍스 원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이다.

연면적 1만1847㎡ 규모로, 전용면적 12~138㎡, 총 114점포(M1블록 23점포, M2블록 39점포, M3블록 52점포)로 구성된다.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은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GTX 사업 가운데 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킨텍스~삼성역 36.5㎞) GTX 킨텍스역(가칭)이 2019년 착공될 예정으로, 본 상업시설의 점포들이 보행자전용도로를 따라 1층 연도형으로 들어서 풍부한 유동인구 확보는 물론, 고객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하다.

GTX 킨텍스역을 이용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 광역수요 유입에 따른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한류월드의 핵심사업으로 꼽히는 K-컬처밸리 사업은 한류문화 콘텐츠 복합단지로 본 단지의 바로아래에 위치한다.

CJ E&M이 이곳에 약 1조원 가량을 투자해 테마파크dhk 호텔, 융복합공연장, 상업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향후 소비확대 등으로 인한 직접투자효과로 10년간 생산유발 13조원, 일자리 9만 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약 1만25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장항지구 프리미엄 수혜도 기대된다.

장항지구는 정부가 지난 5월 10일 인근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일원 약 145만㎡ 부지에 조성하는 공공주택지구다.

개발이 완료되면 풍부한 배후수요와 함께 미니신도시급 개발에 따라 주변 지역의 현안사업들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킨텍스 원시티 상업시설은 개방감이 우수한 지붕형 공간(박공지붕)으로 설계해 심플하고 유니크한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을 구현했으며, 통상적인 박스 형태의 일반 상가 층고(4~4.5m)에 비해 최대 층고 6.1~7.2m를 적용해 외부 가시성 및 내부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1240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0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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