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하남시가 내달 13일까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비산먼지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각종 건설공사가 진행중이며 여름철 건조한 기후와 초가을 바람의 발생에 대비, 비산먼지를 최대한 저감시키고자 지도‧점검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점검대상은 미사지구 및 기타지역의 비산먼지 특별관리 공사장 2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히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및 필요한 조치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기간중 위반사항 적발업소에 대해선 대기환경 보전법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지도·점검과 홍보를 통해 비산먼지 및 소음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시켜 주민생활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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