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선미가 전 멤버 소희와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이어나가고 있음을 자랑했다.
선미는 최근 매거진 앳스타일과 인터뷰 및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선미는 전 멤버이자 최근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소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소희가 출연한 영화 '부산행'에 대해 "트레일러를 보자마자 1000만 관객을 예상했다. 영화를 직접 보고나니 더 확신이 들어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또 "소희 바로 옆자리에서 영화를 봤는데 끝날 때쯤 되니 눈물을 글썽글썽하더라. 촬영했던 순간들이 생각나 감회가 색다른 것 같았다"고 귀띔했다.
눅스, 라우쉬와 함께 '와이 알 유 소 뷰티풀'이라는 콘셉트로 촬영된 선미의 더 많은 화보 사진은 앳스타일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