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내 마음의 꽃비 예고없는 결방, 홈피 "저녁드라마만 애청자 있는 것 아냐" 불만 봇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8-19 15: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KBS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내 마음의 꽃비'의 예고없는 결방에 화난 애청자들이 홈페이지에 불만섞인 글을 쏟아내고 있다. 

19일 방송 예정이었던 KBS 아침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 118회가 편성과 다르게 방송되지 않자 뿔난 시청자들은 홈페이지에 "저녁드라마만 애청자가 있는게 아닙니다" "아침에 아침드라마나 보고있는 주부시청자들이 우습냐" "왜 8시20분에 한다고 어제부터 홍보했냐" "TV비평 시청자데스크에 글 올리고 왔어요" "기본도 모르는 방송국" "결방 그만하세요" "공영 방송은 시청자와의 약속을, 기대를 마음대로 어겨도 되는 것인가?" "믿을수 없는 방송" 등 게시물을 남기고 있다.

지난 6일 시작된 '2016 리우올림픽'으로 인해 '내 마음의 꽃비'는 방송과 결방을 반복하고 있다. 

문제는 결방되던 '내 마음의 꽃비'가 19일 방송된다고 공지해오던 KBS가 예고없이 태권도 남자 -68kg급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한 이대훈 선수의 하이라이트 경기를 내보낸 것.

이날 결방된 '내 마음의 꽃비' 118회는 다음주 23일 방송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