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다이빙 金’ 렌취엔, 리우 올림픽 대회 최연소 메달리스트 등극 [올림픽 라운지]

[사진=리우올림픽 최연소 메달리스트 2001년 생 중국 다이빙선수 렌취엔. | 연합뉴스 AP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2001년 생 만 15세의 중국 다이빙선수 렌취엔이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의 최연소 메달리스트에 등극했다.

렌취엔은 19일(한국시간) 리우 올림픽 여자 다이빙 10m 플랫폼 결승에서 5차 시기 합계 439.25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금메달을 따낸 렌취엔의 나이는 만 15세 180일(2001년 2월 20일생)이다.

렌취엔은 지난 18일 동메달을 획득한 2000년 10월21일 생 일본의 탁구 대표 일본의 탁구 대표 이토 미마를 제치고 최연소 리우올림픽 대회 메달리스트가 됐다.

하지만 렌취엔은 역대 올림픽 최연소 메달리스트에 비하면 나이가 많다.

역대 올림픽 대회 최연소 메달리스트는 1896년 아테네 열린 최초의 근대 올림픽에서 그리스의 체조선수 디미트리오스 룬드라스다. 당시 만 10세 218일의 나이였던 그는 1896년 아테네 올림픽 체조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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