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세일 FESTA' 77개 광역 지자체별 대표 전통시장 선정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정부는 오는 9월29일~10월31일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FESTA' 에서 전국 각 지역별로 쇼핑과 문화가 결합된 행사를 선도할 17개 대표 전통시장을 선정했다.

서울 남대문시장, 대구 서문시장 등 선정된 전통시장은 각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으로써 정부와 지자체, 대형유통업체, 유관기관 등이 협력을 통해 내실있고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17개 대표시장의 다양한 이벤트 등은 9월초부터 코리아 세일 FESTA 공식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 등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300여개 지역 전통시장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들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마케팅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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