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셋째날 첫 홀 버디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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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1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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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간합계 11언더파로 2타차 선두 질주…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 홀인원하며 단숨에 상위권으로 올라서…전인지 6언더파, 김세영·양희영 5언더파

대회 셋째날에도 선두를 지키고 있는 박인비                    [사진=USA투데이 홈페이지]





박인비(KB금융그룹)가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3라운드에서도 버디로 출발했다.

박인비는 19일 오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셋째날 1번홀(파5)을 버디로 장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박인비는 홀까지 약 40m를 남기고 시도한 웨지 서드샷을 홀옆 50cm에 붙여 가볍게 버디를 기록했다.

오후 11시50분 현재 박인비는 2번홀까지 중간합계 11언더파로 2타차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인지(하이트진로)는 4번홀까지 6언더파, 김세영(미래에셋)과 양희영(PNS창호)은 각각 7번홀과 6번홀까지 5언더파를 기록중이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8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하며 그 때까지 5타를 줄이며 단숨에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그는 중간합계 8언더파로 박인비와 3타차의 공동 4위다.

랭킹 2위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은 3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하며 중간합계 4언더파의 20위권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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