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22·연세대)에 대한 관심은 대단했다.
20일 리얼타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전날 중계 방송된 '2016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 종합예선 로테이션 1 경기에 대한 지상파 3사의 시청률 합이 28.8%(이하 서울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건 SBS로 오후 10시 55분부터 25분까지 시청률 11.87%를 나타냈다. KBS1이 10.55%로 그 위를 이었으며 MBC는 6.38%로 꼴찌였다.
밤 12시 26분부터 진행된 로테이션 2의 경우 SBS가 6.59%로 1위, KBS1과 MBC는 4.47% 동률을 기록했다. 3사 시청률 합계는 15.53%로 심야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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