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화끈한 경기에 통쾌!" 오혜리 태권도 金 소식에 누리꾼 '환호'[올림픽 라운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8-20 11: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태권도선수 오혜리[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오혜리(28·춘천시청)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8번째 금메달을 선물한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오혜리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67㎏급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하비 니아레(프랑스)를 13-12로 꺾고 우승했다.

누리꾼들은 "프랑스의 전갈 발차기에 잘 대응했다", "재밌고 멋진 경기", "최선을 다한 경기. 비겁하지 않은 승리가 감동이었다", "맏언니로서 훌륭했다", "점수차가 커도 불안하게 느껴질 정도로 박짐감 있는 경기였다. 축하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좀 더 선수들이 다양한 공격을 구사할 수 있게 룰이 바뀌면 좋을 것 같다", "프랑스의 전갈 발차기에 대응할 전략이 필요하다", "우승이 확정되고 상대 선수가 아쉬워서 손을 털면서도 미소짓는 모습이 멋있었다. 진정한 올림픽 정신이 느껴졌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번 금메달은 한국 선수단의 8번째이자 태권도의 2번째 금메달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