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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영화감독(가운데)이 진행하는 B tv 영화 추천 프로그램에 김도훈 허핑턴포스트코리아 편집장(왼쪽)과 저스틴 린 감독(오른쪽)이 출연해 영화 스타트렉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사진= SK브로드밴드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최근 개봉한 ‘스타트렉 비욘드’의 저스틴 린 감독이 직접 출연해 영화 제작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는 B tv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병헌 영화감독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저스틴 린 감독의 남다른 스타트렉 사랑 이야기 뿐만 아니라 스타트렉 매니아로 알려진 김도훈 허핑턴포스트코리아 편집장도 함께 출연, 지난 1966년 오리지널 TV시리즈로 시작한 스타트렉의 50년에 걸친 변천사와 발자취도 소개한다.
B tv 관계자는 “스타트렉을 사랑하는 팬들은 물론이고 새롭게 스타트렉을 접하는 고객들에게도 알차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특히 저스틴 린 감독의 관객과의 대화를 놓쳐 안타까워하는 스타트렉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반가운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SK브로드밴드는 스타트렉 50주년을 기념해 오리지널 극장판 시리즈 10부작 패키지 50% 할인과 ‘스타트렉 비기닝’ ‘스타트렉 다크니스’ 패키지 30% 할인 프로모션도 오는 8월말까지 진행한다.
한편 B tv 스타트렉 특집 프로그램은 20일 낮 12시 B tv 21번과 800번 가이드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영화/시리즈 메뉴 내 테마추천관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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