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살인미수 혐의로 전모(46)씨는 전날 오후 11시 55분께 서울 중구 신당동의 쇼핑몰 앞에서 안모(44)씨를 흉기로 5차례 찌른 혐의로 조사 중이다.
전씨는 아내가 싸운 후 집을 나가자 내연남을 불러내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안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전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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