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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재명 성남시장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방자치에 더 많은 지지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에 호소했다.
이 시장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방자치 세월호 위안부문제에 더민주가 더 관심 가져주었으면>라는 글을 올린 뒤, “박근혜 정부의 공격으로 지방자치가 죽어가고 있다”면서 “지방자치가 무너지면 민주주의도 민주세력도 질식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세월호의 진실도 묻히고 친일매국세력은 위안부희생자를 또다시 모욕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더민주 전당대회에서 이들 문제에 관심있는 분들이 많이 진출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자치는 민주세력의 교두보 진지”라며 “죽어가는 지방자치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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