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굿와이프' 14회에서는 서중원(윤계상)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김혜경(전도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원은 혜경에게 "합의 축하할 겸 밥이나 같이 먹을까?"라고 제안했고, 혜경은 그런 중원을 따라나섰다.
두 사람은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실내 야구장에 들러 점심값을 걸고 내기를 했다. 특히 혜경은 중원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중원아 나랑 있으면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잖아. 난 너랑 있으면 진짜 내가 되는 것 같아"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굿와이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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