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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KB손보 임직원들이 전북 장수군 구신마을을 찾아 가족들과 함께 ‘KB희망나눔 농촌체험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1박 2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캠프는 구신마을과의 교류와 협력을 보다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KB손해보험 40여 명의 임직원 가족들은 지난 주말 마을을 찾아 지역주민과 함께 구신마을의 대표 작물인 고추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들과 자녀들은 고추 수확 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태식 KB손해보험 소비자보호본부장은 “단순히 협약을 맺고 금전적 지원을 하는 것을 넘어 자주 찾아가 일손을 돕고 함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진정한 결연이라고 생각한다”며 “형식적인 교류가 아닌 정서적 교류가 이뤄지도록 결연마을과의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농번기 농가 일손 돕기, 겨울철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한 농산물 구입 등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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