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9일 종가 기준 10대 그룹 상장사의 시총은 690조1727억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29조8967억원(4.53%) 증가했다.
시총이 가장 크게 늘어난 곳은 단연 삼성전자가 속해 있는 삼성이다. 삼성그룹의 15개 상장 계열사 시총은 19일 기준 346조1741억원으로 지난달 말보다 26조567억원(8.14%) 불어났다.
특히 삼성전자 시총은 237조2961억원으로 7월 말보다 19조2670억원이나 불어났다. 전체 코스피 시총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29%까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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