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도시' 칭다오 7월 한달내내 대기질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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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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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칭다오신문]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 시 대기질이 나날이 개선되고 있다.

칭다오시 환경보호국이 최근 발표한 7월 칭다오시 환경대기질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칭다오 시내 대기질 우수비율은 100%로 전년 동기 대비 6.5% 포인트 올랐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한달 내내 우수한 대기질을 자랑한 것이다. 이중 대기질이 최상급(우수)에 달한 게 13일, 상급(양호)에 달한게 18일이다.

칭다오시 환경보호국 관계자는 "7월 칭다오 시내 대기질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100% 우수를 달성한 것은 당국의 각종 환경보호 조치가 효과를 거둔것"이라며 "강우량이 눈에 듸게 늘어난 것도 대기질이 개선된 원인 중 하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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