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신규 단원을 포함한 50명의 드림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지휘자, 강사,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였으며, 캠프는 악기 연습 외에도 레크리에이션과 물놀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음악캠프에 함께한 드림오케스트라 단원 김초록(가명, 12세)은 “모여서 즐겁게 연습도 하고 물놀이도 하여 즐거운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를 모델로 아동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사회적 변화를 추구하고, 아동의 발달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을 제시하는 음악 교육프로그램이다.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는 아동에게는 악기대여, 레슨, 합주, 음악캠프(여름·겨울), 연주회(정기·위문)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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