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윤균상, 닥터스 촬영 중 우는 아이 안고 안절부절 "#어떡하지 #동공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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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2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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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균상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윤균상이 닥터스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윤균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한테 안기자 마자 울음이 터졌다.. #어떡하지 #안절부절 #동공지진 난 니가 좋은데.. 넌 내가 싫으니..?ㅠㅠ ㅎㅎ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크렴! 의미있는 시간 좋은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윤균상은 자신의 품에서 울음을 터트린 아이를 안고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서 윤균상은 경영에는 관심이 없는 까칠하지만 엉뚱한 국일병원 신경외과 스탭인 정윤도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극중 정윤도는 다 가진 여자 진서우(이성경)보다 사연있는 여자 유혜정(박신혜)을 짝사랑하고 있다. 

한편,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인 '닥터스'는 23일 20회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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