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창 금호홀딩스 사내이사 선임…금호家 3세 경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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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2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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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창 금호홀딩스 사내이사.[사진=금호아시아나그룹]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장남 박세창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사장이 금호홀딩스의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금호홀딩스는 지난 19일 박삼구 회장이 김현철 금호터미널 대표와 함꼐 공동 대표이사, 박세창 사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금호홀딩스는 그룹 지주사 역할을 하던 금호기업이 금호터미널을 합병하면서 지난 12일 공식 출범했다. 박 회장은 금호홀딩스를 맡아 기존에 금호타이어 인수 추진 등 지주사 업무를 맡고, 터미널 사업은 김 사장이 맡게될 예정이다.

업계는 박 사장이 올해 그룹의 전략경영실 사장 승진에 이어 금호홀딩스의 사내이사로 선임되는 데 대해 3세 경영권 승계를 위한 수순으로 보고있다. 그는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아시아나세이버 대표이사, 금호산업 사장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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