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화재취약지역 소방용수시설 설치 공사 마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8-22 08: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화재취약지역 30곳에 사업비 1억5백여만원을 들여 소방용수시설(이하 소화전)을 설치하는 공사를 마쳤다.

이로서 관내 소화전이 설치된 지역은 652개소에서 682개소로 늘어났다.

소화전 확대는 화재취약지역 및 재난현장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서, 이번에 신설된 주택, 상가, 공장 등이 밀집된 곳은 화재발생 시 특히 초기진압 필요성이 큰 지역이다.

시는 30곳 추가설치를 소방서에도 통보해 화재 등의 긴급상황 발생시 소방용수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필운 시장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소화전 확충은 소화전 설치밀도가 낮은 화재취약지역에 소방용수공급이 용이하도록 함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