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LG디스플레이는 22일 대학생들을 파주사업장으로 초청해 선배 직원들과 회사 및 취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멘토링 프로그램인 ‘디플팅’을 진행했다.
이 자리는 LG디스플레이가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D군의 디스플레이(This Play)’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모집된 대학생과 회사와의 캐쥬얼한 만남이라는 취지다. 온라인에서 제공하던 정보를 넘어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시에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LG디스플레이를 방문한 70여명의 대학생들은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과 멘토링 시간을 갖고, 취업 노하우는 물론 회사의 복리후생 및 근무 환경 등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과 고민을 함께 나눴다. 또한, LG디스플레이의 첨단 기술과 제품이 전시된 전시장을 둘러보고, 채용 담당자의 특강을 통해 입사 성공 전략 등을 청강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디플팅’은 하반기 공채를 앞두고 직장 선배로부터 근무 환경, 조직 문화, 직무 등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어 대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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