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속에 잘익은 배를 따고있는 이미지 사진]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2일 조치원농협과 부용금강배영농조합법인 수출선과장에서 세종 배(원황) 35t을 대만으로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작황이 좋아 전년보다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대만, 미국, 뉴질랜드, 베트남, 홍콩 등에 모두 500t 가량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수출물량을 확대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출 전문단지 육성, 해외 홍보마케팅, 수출물류비 지원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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