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19일 2010년 지구단위계획으로 결정된 신장동 454-47번지(장미연립) 일원 신장3지구 지구단위계획해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들은 6년 넘게 주택건설사업 추진 지연이 지연돼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지구단위계획구역 해제추진에 따른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구단위계획구역 15,068㎡를 이전 용도지역인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환원, 규제완화와 주민불편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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