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새 얼굴로 배우 하지원 발탁

[사진=비비안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속옷브랜드 비비안이 배우 하지원을 모델로 ‘헬로, 마이 핏'이라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당당한 자신감이라는 것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여성의 아름다움 그 이상인 뚜렷한 가치관이나 신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여러 작품을 통해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왔고 그래서 많은 여성들에게 인정받는 하지원이 최종 모델로 선택됐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모든 여성들이 획일적인 체형 기준에 관계없이 각자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핏(fit)을 주제로 한다고 비비안 측은 전했다. 또 그 체형을 비비안을 통해 찾을 수 있다는 의미의 ‘에브리데이 베스트 핏'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관련기사

• 英 패션 거장 비비안 웨스트우드 81세로 별세
• ​손영섭 비비안 대표 "취임 1년 변화 초석 마련…앞으로 결실 맺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