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아이비아이=일반인?' 이해인 "화제 모아준 팬들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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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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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비아이(IBI 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수현, 이해인)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아이비아이(IBI) 데뷔 싱글 '몰래몰래'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아이비아이의 멤버들은 '일반인'이라는 뜻을 가진 그룹명을 어떻게 생각할까.

아이비아이 멤버들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무브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리더 해인은 그룹명에 대해 "처음에는 웃겼다"면서도 "우리를 모아준, 팬 분들이 붙여준 소중한 이름 아니냐.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이비아이는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김소희, 윤채경, 한혜리, 이수현, 이해인 등 5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들은 최종 순위 11위에 들지 못 해 아이오아이로 데뷔하지는 못 했다. 이후 팬들은 정식 데뷔를 하지 못 한 이들이 '일반인'이라며 일반인의 한글 독음 첫 글자 I, B, I를 합쳐 아이비아이라 불렀다. 처음에는 장난처럼 시작됐으나 다섯 멤버들의 정식 그룹명으로 낙점됐다.

아이비아이는 신곡 '몰래몰래'를 내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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