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LG생활건강의 페리오는 '토탈7 가글'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리뉴얼 제품은 파라벤·벤조산 등과 같은 방부제와 인공적으로 색을 내는 타르 색소, 합성 항균제인 트리클로산·염화세틸피리디늄(CPC) 등을 쓰지 않았다.
대신 식물 항균제인 후박추출물을 주성분으로 사용해 충치균을 99.9% 제거한다. 또 충치와 치은염 예방, 보습·쿨링 효과, 구강 정화, 입 냄새 제거 등의 효과도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가글 맛의 세기를 1~4단계로 나눠 선택 폭을 넓혔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강도가 세다. 각 760㎖에 7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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