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신세계톰보이는 신규 남성복 브랜드 '코모도 스튜디오(COMODO STUDIO)'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코모도 스튜디오의 주요 고객층은 2030 남성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급스러움을 추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요 제품의 가격대는 정장 30만원대~70만원대, 재킷 20만원대~40만원대, 바지는 10만원대~20만원선이다.
남성 정장 비중은 25%로 다른 남성복 브랜드보다 낮은 편이다. 대신 캐주얼 의류를 70%로 늘렸으며 다양한 잡화도 판매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우리나라 남성 캐주얼 브랜드 1세대인 코모도를 부활시키고 싶었다”며 “코모도 스튜디오를 다시 한 번 최고의 남성복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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