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주말 1만5000여명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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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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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제공=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19일 개관한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약 1만5000명이 내방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상혁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오산과 동탄신도시의 생활기반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으면서도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돼 실수요층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11-1에 들어서는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74·84㎡ 총 92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별로 △74㎡ 262가구 △84㎡ 658세대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910만원대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향후 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25일 각각 1.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기간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634-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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