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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통계청은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22일까지 열린 '제1회 통계바로쓰기 공모전'에서 배예림씨의 '고학력자, 어느 통계에 장단 맞추나?'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16일부터 7월22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중·고등학생, 대학생 및 일반인 등이 총 291건을 응모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배예림씨 외에 우수상에는 정은경 '비정규직 근로자 관련 통계의 오류 및 부적절한 통계 비교분석'과 이호정 '주민등록인구 통계의 잘못된 이해 및 사용'등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통계청장 표창 및 상금 등이 수여될 예정이며, 9월 1일 '제 22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앞으로 '통계 바로쓰기 공모전'을 더욱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국가통계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일반국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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