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개척을 위한 공격적 마케팅

  • 상주시↔잉영련실업(상해)유한공사 ‘MOU체결’

이정백 상주시장(좌), 이무은 잉영련실업 유한회사 대표(우)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중국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상주농특산품 판촉‧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난 19일 중국의 동명혜그룹의 상해 공급관리사인 잉영련실업(孕嬰聯實業)유한회사(대표 이무은)와 상주시 농특산품의 중국수출확대와 현지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농수산식품 발굴과 수출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동명혜그룹은 산모 및 유아용품 전문공급업체로서 매출액이 2조7000억원에 이르고, 중국 전역에 5500개의 전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전문업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농식품 수출에서 현지기업과의 업무협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해외 판촉전을 통해 상주시의 다양한 농특산물이 중국시장에서 진정으로 인정받는 기회의 출발이길 바라며, 한·중간 교류협력에 상주시가 일조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