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결선대회에서 인천대학교 팀 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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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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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은행 서울 본부에서 지난18일 개최된 「2016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결선대회에서 인천대학교 「비타민i팀」이 동상을 수상했다.

한국은행은 대학생들에게 통화정책 결정과정에 대한 모의체험의 장(場)을 제공하기 위하여 2003년부터 매년 통화정책 경시대회를 개최하여 왔는데, 14회째를 맞이한 올해에는 총 82개 참가신청 팀 중 예심을 통과한 54개 팀이 지난7월27일~28일 중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수원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예선대회에 출전하였으며, 이 중 8개 팀이 전국결선대회에 진출했으며 인천대학교 팀은 2010년 이후 7년 연속 전국결선대회에 참가하여 과거 4차례 입상한 바 있다.

이번 결선대회는 오전에 팀별로 국내외 경제동향과 전망, 금융․외환시장 상황 등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통화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오후에는 2개팀이 한 조가 되어 주요 경제현안에 대해 찬성과 반대 입장에 서서 활발히 상호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함준호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심사위원장), 부총재보 및 주요 부서장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참가팀의 경제현상 및 통화정책에 대한 이해도, 정책결정의 합리성, 질의에 대한 응답의 논리성, 정책 제안의 참신성, 대회 참여의 적극성 등을 평가하여 수상팀을 결정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금상 : 서울대학교 「금통통위팀」(한승혁, 박민섭, 김수지, 이예지), 은상 : 고려대학교 「금리전문치과팀」(이준혁, 임성수, 백경훈, 백재원), 동상 : 인천대학교 「비타민i팀」(백청운, 변재일, 권수현, 전소영), 한동대학교 「코이노이아팀」(정민재, 한우진, 김정식, 박민아)이 가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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