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시티 중국 대회 현장 ]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이번 본선 무대에는 총 1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으며, 베이징과 상하이, 난징 등 중국 전역에서 진행한 지역 리그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16개 팀이 참가해 우승컵을 두고 각축전을 벌였다.
이번 경기는 2대2와 3대3으로 2개조를 나누어 조별 리그 형태로 치러졌으며, 4강부터는 5판 3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3대3 결승조의 최종 우승팀은 9만 위안(한화 약 1500만원)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으며, 준우승팀과 3위팀은 각각 4만5000 위안(약 760만 원), 2만4000 위안(약 404만원)의 상금을 수령했다. 아울러 2대2 결승조에게도 순위별로 4만 위안(약 670만원), 2만 위안(약 330만원), 1만 위안(약 170만원)을 지급하고, 8강에 든 8개팀을 대상으로 팀당 6000 위안(약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