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서울 한강로 용산CGV에서는 영화 ‘최악의 하루’(감독 김종관·㈜인디스토리·제공 배급 CGV아트하우스)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영화 ‘최악의 하루’는 최선을 다했지만, 최악의 상황에 빠져버린 여주인공 은희(한예리 분)와 그녀를 둘러싼 세 남자의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한예리는 이번 작품에서 은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예리는 “지난해 9월 감독님과 배우들과 함께 산책하듯 즐겁고 행복하게 영화를 찍었다”며 소감을 전한 뒤 “상대에게 얄팍한 거짓말을 하는 순간이 있을 텐데 그런 자신에 대해 생각해본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한편 한예리와 이와세 료, 권율, 이희준이 출연하는 ‘최악의 하루’는 이달 25일 개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