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아잼] 리우올림픽, 북한'아파트', 싱가포르'8억'…덤으로 받는 나라별 메달 포상은?
2016년 리우올림픽 8월 22일 폐막!
우리나라는
209개 출전국(난민팀 포함) 중 8위를 차지했어요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이번 올림픽까지
4개 대회 연속 10위 안에 드는 쾌거를 남겼죠!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남자 축구대표팀의
안타까운 8강 진출 실패 후
몇 장의 사진이 여러 커뮤니티에 올라왔는데요…
일명 '손흥민 짤'
경기 패배 후 슬퍼하는 손흥민 선수를
헌병대가 끌고 가는 듯한 모습인데,
손흥민 선수, 어쩐지 슬퍼 보이네요…
(실제는 경기 패배에 대한 슬픔이겠쬬…)
메달을 따면 병역을 면제해주는 포상제도에서 멀어진 상황을
네티즌이 희화한 거죠…
#포상금
금 6천만 원
은 3천만 원
동 1천 8백만 원
#연금 (월)
금 100만 원
은 75만 원
동 52만 5천 원
#병역 혜택
예술·체육요원 복무
손흥민 선수의 눈물이 포상제도 때문이었을까요?
문득 다른 나라의 포상제도도 궁금한데요…
포상금액은 메달 개수에 반비례? (금메달 기준)
브라질 - 약 1천 2백만 원
미국 - 약 2천 7백만 원
일본 - 약 5천 4백만 원
중국 - 약 9천만 원
이탈리아 - 약 2억 5백만 원
인도네시아 - 약 3억 7천만 원
싱가포르 - 약 8억 3천 5백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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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별로 차이가 큰데
메달 획득을 많이 하는 나라일수록
포상 금액이 적은 것 같네요
병역을 면제해주는 나라는 없군요
(혹시 알고 계신다면 제보를…)
돈보다 명예!
"금전적 보상은 선수들 성과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영국올림픽위원회(BOA)-
영국은 포상금 대신 메달리스트 얼굴을 넣은
우표를 발행해 명예를 높여 줌!
호주 역시 우표를 발행!
게다가 포상금(약 1,660만 원) 받고!
귀국행 비행기 좌석 업그레이드까지!
선수의 명예가 포상금이다!
역대 동계 올림픽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한 노르웨이나
꾸준히 좋은 경기를 보여주는
스웨덴, 크로아티아는 포상 제도가 없다네요
(메달리스트의 영예는 메달이면 충분하단 걸까요?)
그리고 불현듯 궁금한 북한의 포상…
북한은 금메달을 딴 선수에게 '노력 영웅' 칭호를 주고
포상으로 평양 시내 고급 아파트와 외제 차를 선물한다네요
(예상 외로 고급지다…)
지난 17일간 나라를 대표해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우리선수단 300명
선수들의 땀과 열정에 대한 가치는
포상제도로 대신할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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