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남부, 충남, 경남내륙, 전라도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전국(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처서는 24절기 중 열네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로, 더위가 그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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