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일본 오키나와 노선을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아시아나항공이 늦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오키나와에서 즐기는 라스트 섬머(LAST SUMMER)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23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인천~오키나와 노선 항공권을 왕복 총액 최저 운임 기준 21만9000원부터 한정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다.
더불어 △오키나와(인천 출발) 및 오키나와를 경유하는 △미야코지마 △이시가키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CGV 주말 영화 예매권, 커피 기프티콘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오키나와섬은 6~7월 해당 노선의 평균 탑승률이 90%에 육박할 만큼 휴가철 대표적 휴양지다”라며 “오키나와섬 남서쪽에 위치한 미야코지마와 이시가키 또한 따뜻한 기온과 아름다운 산호초로 사랑 받고 있는 곳으로 그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경품 이벤트는 해당 노선 항공권 구매와 동시에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9월 30일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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