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는 제품의 설계, 제조, 유통 등 전 생산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하고 고객 맞춤형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미래형 공장을 말한다.
최근 독일 등 유럽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스마트팩토리 보급 및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가 마련됐다.
연수의 교육과정은△스마트팩토리 개요 및 국내외 적용사례 △스마트팩토리 공급 및 수요산업 육성전략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사물인터넷 개발 및 활용 △사이버물리시스템(CPS)의 개요 및 보안 등으로 구성됐다.
중진공 황영삼 중소기업연수원 원장은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한 중소기업이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등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중소제조기업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연은 중소기업 CEO 및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카, 3D 프린팅 등 신성장동력 산업분야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참가 신청은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http://sbti.sbc.or.kr) 또는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팩스(031-490-1118)로 신청하면 된다. 연수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120명 내외를 모집할 계획이다. 연수관련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연수원 정책연수팀(031-490-130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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