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삼성전자의 신작 '갤럭시 노트7' 4가지 색상을 설명하는 영상이 나와 화제다.
지난 21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삼성 갤럭시 노트7 둘러보기: 4가지 색상 비교!'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올린 'UNDERkg' 게시자는 갤럭시 노트7의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블루코랄, 블랙 오닉스 등 4가지 색상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골드 플래티넘에 대해서 "디자인적 차이를 빼고는 전작과 99% 동일하다. 평광필름 덕분에 빛에 따라 오묘하게 변한다. 볼 때마다 금괴를 들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고, 실버 티타늄은 "빛이 없는 상태에서는 골드 플래티넘과 비슷하다. 하지만 빛을 받으면 창백한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블루코랄 색상에 대해서는 "참신한 시도다. 처음 보는 순간 헉 소리가 나올 정도로 예뻤다. 부담스럽지 않고 남녀노소 어필하기 좋은 색상이다. 사이드가 금색으로 돼있어 심심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블랙 오닉스는 만지면 지문이 남는 것을 지적했다.
<영상 출처=UNDERkg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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