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사이먼 페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70년생인 사이먼 페그는 1999년 개봉한 영화 '게스트 하우스 파라다이스'를 통해 데뷔했고, 이후 '새벽의 황당한 저주(2004)' '랜드 오브 데드(2005)' '미션 임파서블3(2006)' '굿나잇(2007)' '뜨거운 녀석들(2007)' 등에 출연했다.
특히 사이먼 페그는 2009년 개봉했던 '스타트렉:더 비기닝'과 지난 17일 개봉한 '스타트렉 비욘드'에서 스코티 역으로 출연해 국내에서도 얼굴을 알렸다.
사이먼 페그는 지난 2005년 엠파이어 필름 어워즈 최우수 영국 영화상과 영국 독립 영화제 최우수 각본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2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사이먼 페그는 영국 대표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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