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송정동 일원의 협소한 진입도로로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코사마트 앞 도로확·포장공사를 마쳤다.
시는 총사업비 3억 5000만원을 들여 박스암거(L=56m)를 설치, 지난해 11월 공사에 들어간지 10개월 만에 길이 97m, 폭 8m~12m의 도로확·포장을 완료했다.
이번공사로 교통체증의 원인이 됐던 도로에 좌, 우회전 차로가 확보됐으며, 기존의 삼거리를 사거리로 개선함으로써, 교통소통이 원활하게 됐다.
또 보행자도로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개설로 기존 협소했던 마을 도로를 확․포장하고, 도로 및 보도를 개선함으로서 지역주민 교통편익 등 주거생활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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