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서울시, 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용산공원 시민포럼이 공동주최하고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전문가 그리고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산미군기지 이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지난 백년의 용산기지 터에 대한 기억과 상흔을 되새기고, 용산공원의 생태·문화·세계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해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미래 모습을 구상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용산공원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영상시청을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가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 자유토론 순서로 2시간동안 진행된다.
토론회는 국회방송과 라이브서울,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인터넷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며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시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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