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김기웅 국장 "'슈퍼스타K' 존재 이유? 가수 꿈꾸는 출연진 있기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8-23 11: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Mnet 김기웅 국장[사진=Mnet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Mnet 김기웅 국장이 '슈퍼스타K'의 존재 의미에 대해 언급했다.

김기웅 국장은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 2016' 제작 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의 존재 의미에 대해 "일반인이 가수가 될 수 있는 길은 '슈스케' 밖엔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김 국장은 질의에 앞서 공개된 10분 여 분량의 영상을 언급하며 "그 영상 속 출연자를 봐도 그렇다. 가수가 되고 싶고 노래를 잘하는 분들은 많지만 실제 가수가 되는 건 쉽지 않잖느냐"며 "가수의 꿈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인생을 바꾸고 직업을 바꾸고 칭찬받고 스타가 되는 길은 '슈퍼스타K' 밖에 없는 것 같아서 책임감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이 못 했던 부분이 있을 거다. 올해는 그런 부분을 보완해서 잘하는 분들이 나왔을 때 좋은 가수가 될 수 있도록 길을 마련해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슈퍼스타K 2016'은 다음 달 22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