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성유리가 '몬스터'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22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더울 때는 #몬스터 보며 시원하게~♡ 오늘도 본방시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성유리는 극중 이름 '오수연'이 적힌 '몬스터' 대본을 들고 셀카를 찍고 있다.
극중 성유리는 아버지가 죽은 후 자폐아 남동생을 보살피기 위해 돈만 밝히는 속물로 살아온 오수연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한편,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몬스터'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